안녕하세요 길동입니다.
급 오늘개봉한 '악인전'을 보고 와서 바로 리뷰 쓰는 저!! ㅇㅅㅇ//
오늘 소개할 영화는 마블리의 악인전입니다
마동석님을 너무너무 좋아하시만 가끔 영화관에 가면 너무 마동석의 캐릭터에 기대어 만들어진 영화에
뒷맛이 씁쓸할 떄가 있습니다. 저는 그 전에 찍은 '황소'가 그랬는데요
조연들의 개성도 특별히 없고 마동석 혼자 영화를 멱살잡고 캐리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여주인공의 연기가 좋기는 했으나 스토리에 개연성도 없고 무튼 그런 느낌이었죠
하. 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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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는 달랐습니다!
영화 전반에 흐르는 촥촥거리는 감칠맛 주.조연들의 개성넘치는 캐릭과 연기
스토리 전반의 개연성과 코믹까지
+간편줄거리+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진짜 위에 줄거리가 답니다. 스포할것도없고요 ㅎㅎ조폭으로 나오는 마블리님이 또라이 경찰이랑
손잡고 연쇄살인마 때려 잡는 영화 ㅋㅋ
조폭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마블리님ㅇㅅㅇ ㅋㅋㅋ
그 솥뚜껑만한 손바닥으로 적(??)들을 싸다구 날릴때 그 쾌감!!
일단 시원했고요 폭력적이었습니다
마블리의 찬양은 여기까지 하고 각 인물들의 이야기도 해볼게요
또다른 주인공 형사 역은 배우 김무열님이 었네요.
낯이 굉장히 익은데 사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고 그런 배우였습니다
근데 이번 영화를 통해 이 배우 이름은 이제 똑똑히 기억할거 같아요.
굉장히 역할을 잘 소화해 주셔서 진짜 저런 형사가 어디에있을거 같은 그런느낌이었습니다
경찰들은 조폭이 무섭지 않을까요? 무려강철근육의 마블리 앞에서도 깐죽되는 무모함을 보여줬습니다
손가락 솥뚜껑으로 맞을 떈 저도 모르게 움찔했다는 ;;
보면서 와 진짜 상또라이네 라는 말이 육성으로 나올 정도로 또라이형사 역을 제대로 해주셨어요
마지막 인물은 연쇄살인마를 맡은 배우 김성규입니다
프로필을 검색해 보니 범죄도시의 양태 역도 하셨더라구요
크으 그 영화도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멋진 모습도 잘 어울리네요. 물론 역할을 위해 감량도 하고 그 캐릭에 몰입도 하면서 인상도 좀 달라졌겠지만
진짜 소름끼치게 연쇄살인마 같았습니다
무슨말이냐면 그냥 영화에만 있는게 아니라 진짜 우리동네 어디에서인가 살것만 같은 그런 연쇄살인마요 ㅎㄷㄷ
경찰서 앞에 보면 붙어있는 범죄자얼굴 딱 그 그낌이었달까요
3인의 합이 굉장히 좋았으며 스피디한 전개 코믹한 부분까지 있어 지루하지 않게 보았습니다
특히나 편집이 굉장히 좋았어요 감독님 굉장히 칭찬합니다
마지막은 뿅 우리 마블리님 사진
호우 이장면에서의 마블리는 레알 호우!! 직접 보세요 여러분 !!! 재미있습니다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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